원자력청 방사선의학연구소장 (1963.12~1969.2)

서울 출생 (1922~2000), 평양의전 졸업, 방사선종양학 전공.

대한방사선학회장, 대한치료방사선과학회장, 원자력청장 등을 역임하면서 걸음마 단계에 있던 국내 방사선의학 발전과 암 치료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재직 기간 코발트-60 원격치료기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여 치료를 본격화했으며 암 환자의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갑상선, 간 질환 검진을 확장하고 뇌암의 조기 진단에 성공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국내 최초 암 병원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1963.12~1969.2

원자력청 방사선의학연구소 제2대 소장/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속 원자력병원 제2대 원장 (1969.2~1973.2, 1974.2~1980.8)

대전 출생 (1926~198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핵의학 전공. 함부르크 대학에서 핵의학 수학.

국내 혈액학 진단과 연구의 개척자로서 암 진단 및 핵의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대한핵의학회장과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의학 독일어 >, <속상한 원숭이 > 등 연구 서적을 포함한 다수의 저술을 발표했다. 진료과를 확대하고 신형 치료기를 대거 도입하여 종합병원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국내 최초 암 전문 종합병원으로서의 초석을 세웠다.

1969.2~1973.2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속 원자력병원 초대 원장 (1973.2~1974.2)

황해 은율 출생 (1928~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방사선종양학 전공.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방사선의학 분야를 개척하고 방사선 암 치료 분야 발전에 발판을 마련하였다. 재직기간 원자력병원 체제로 돌입하여 본격적인 암 전문 기관으로서 기능과 조직을 확대하였다. 특수법인체로 전환하여 자체수입 운영방식을 채택했으며, 진료 기능을 크게 향상시켜 내원 환자가 연간 30%의 증가하는 등 국내 유일의 암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1973.2~1974.2

원자력청 방사선의학연구소 제2대 소장/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속 원자력병원 제2대 원장 (1969.2~1973.2, 1974.2~1980.8)

대전 출생 (1926~1985),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핵의학 전공. 함부르크 대학에서 핵의학 수학.

국내 혈액학 진단과 연구의 개척자로서 암 진단 및 핵의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대한핵의학회장과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의학 독일어 >, <속상한 원숭이 > 등 연구 서적을 포함한 다수의 저술을 발표했다. 진료과를 확대하고 신형 치료기를 대거 도입하여 종합병원으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국내 최초 암 전문 종합병원으로서의 초석을 세웠다.

1974.2~1980.8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속 원자력병원 제3대 원장/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병원 초대 원장 (1980.8~1989.12)

서울 출생 (1922~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병리학 전공.

국내 암 예방학의 선구자로서 평생 동안 암 퇴치를 위한 연구와 후학 양성에 진력하였다. 재직시에는 원자력병원의 신축을 진두지휘하여 공릉동 원자력병원 시대를 열었다. 암예방학회 초대 회장을 비롯하여 국제암화학예방학회(ISCaC) 이사, 대한면역학회장, 대한암학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1980.8~1989.12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병원 제2대 원장 (1990.1~1991.12)

충남 아산 출생 (1932~2012),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내과학 전공.

재직기간 경영 효율화를 위해 연구실과 병원의 각 부서를 통합 및 재배치하고 병원 외래 전산화 및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병원 현대화를 이루어냈다. 1979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국민보건 향상에 공헌하였다.

1990.1~1991.12

원자력병원 제3대 원장 (1992.1~1997.2)

부산 출생 (1939~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내과학 전공.

원자력병원장을 역임하면서 전국에서 집중되는 암 환자들로 암 전문병원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였다. 연구 부문을 강화하기 추진한 독립 연구동의 준공과 함께 첨단 방사선의학 및 암 연구에 필요한 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연구와 진료의 질적, 양적 성장을 이끌어 냈다. 더불어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사고 지역 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 교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방사선 피폭 등 정밀 검진을 실시하여 공공의료 활동을 강화하고 방사선의학 전문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였다.

1992.1~1997.2

원자력병원 제4대 원장 (1997.2~1998.12)

경북 상주 출생 (1943~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영상의학 전공.

국내 진단 영상의학 발전을 이끌며 암 진단 분야에 공헌하였다. 재직기간 수술실 및 의료부대시설 확충 등 암 전문 병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대한초음파의학회장, 대한X선검진협회장, 대한방사의학회장 및 이사장직을 맡으며 국내 방사선 의학 발전을 선도했고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한 바 있다.

1997.2~1998.12

원자력병원 제5대 원장 (1999.2~2001.4)

전북 익산 출생 (1947~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외과학 전공

국내외 유방암 및 위암 분야의 대가로 아시아유방암학회 회장, 대한유방암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英 케임브리지 인명사전(IBC)에 ‘세계 100대 의사’에 선정된 바 있다. 위암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을 방치하는 수술법(Paik’s Procedure for Gastric Cancer)을 개발하였으며, 국내에 유방보존술(Breast Conserving Surgery)을 1986년 처음 도입하는 등 국내 암 수술 분야의 혁신을 이끌었다.

1999.2~2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