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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사이버나이프 국내 첫 시술

2002-06-13 조회수 915

원자력병원은 지난 10일 신경외과 이창훈 과장이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 전신용 방사선 수술장비인 사이버나이프를 이용해 첫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41살 된 남자 환자가 경련과 발작 증세를 보여 입원한 뒤 전두 기저부에 뇌수막종이 발견되었으나, 간 기능 저하로 보통의 수술이 곤란해 사이버나이프로 수술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나이프에 의한 방사선 수술은 작은 원형의 방사선을 수십개 조합해 목표 부위에 집중적으로 쬠으로써 병변을 괴사시키는 무혈 수술기법이다. 사이버나이프는 △뇌종양 △척추부 신경계 종양 △췌장암 △간암 △폐암 △전립선암 △두경부 및 전이성 종양 △혈관기형 및 삼차 신경통 등을 치료할 수 있으며, 수술 부위가 불규칙하거나 8㎝ 크기인 경우에도 수술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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