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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암상담센터 문열어
2002-09-11 조회수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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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암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이버센터가 문을 연다.
암전문병원인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 www.kcch.re.kr)과 삼성SDS( 사장 김홍기 www.sds.samsung.co.kr)는 '암 유전상담 클리닉 사이버 센터'를 구축하고 유전정보 기반으로 한 진단지원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될 '암 유전상담 클리닉 사이버센터'는 개인의 임상정보나 가족력 등을 물어보는 설문을 통해 개인이 암에 걸릴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암 위험도 평가와 데이터베이스화를 진행하는 것이다.
원자력의학원측은 확보된 데이터에 임상정보, 유전정보 DB를 이용하여 질환 예측은 물론, 임상 연구를 위한 검색, 유전적 연관관계 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인 '유전정보 진단지원시스템'을 올 연말까지 구축해 내년 초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원자력의학원 심윤상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암 관련 정보와 유전정보의 연계 기반을 확보해 암치료 연구의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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