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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의학원, 국산 수술로봇 국제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커뮤니케이션팀 2026-09-01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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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수술 500례 경험 기반, 국산 의료기술 임상 신뢰도· 국제 인지도 제고 기여
- 1년차 5개국 17명 수료… 9월부터 외과 참여, 연 7회·15명 이상 교육 목표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임일한)은 ㈜미래컴퍼니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해외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국산 복강경 수술로봇 국제교육 프로그램 'Revo SurgeSyncCamp(SSC) with KIRAMS'를 9월 1일부터 2년 차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의학원은 2021년 국산 수술로봇 ‘레보아이‘를 도입한 뒤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외과, 산부인과로 적응증을 넓혀 왔으며, 올해 2월 국내 단일 종합병원 최초로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2024년 7월에는 양 기관이 공동연구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원자력병원 로봇수술센터를 레퍼런스센터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왔다.
1년 차 프로그램에는 모로코, 필리핀, 몽골, 튀니지, 페루 등 5개국에서 의사 뿐 아니라 수술실 간호사와 외국 공무원 및 엔지니어 17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연수생들은 원자력병원에서 실제 로봇수술을 참관하고 집도의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수술 술기와 장비 운용법, 수술 전후 환자 처치 과정 등을 교육받았다.
2년 차 프로그램에는 기존 비뇨의학과·이비인후과·산부인과에 더해 외과 의료진이 새로 참여해 연수생이 경험할 수 있는 수술 범위가 넓어진다. 의학원은 1년 차 연수생 의견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연간 7회 이상 운영과 연수생 15명 이상 참여, 수료율 90% 이상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 책임자인 송강현 원자력병원장은 “원자력병원이 암 진료에 특화된 기관으로서 축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로봇수술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술기를 전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국내 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과학기술특성화병원으로서 국산 의료기기 개발 자문과 임상 실증을 통해 K-메디컬 기술의 임상적 신뢰도를 높이고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진1. 한국원자력의학원 송강현 병원장(프로그램 책임자, 오른쪽 세 번째)이 국산 로봇수술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필리핀 이스트 애비뉴 메디컬센터 의료진 5명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2. 한국원자력의학원의 국산 로봇수술 국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튀니지 샤를니콜 병원 의료진들이 수술을 참관하고 있다. (좌) 송강현 원자력병원장(프로그램 책임자, 오른쪽 세 번째)의 집도 수술을 참관하고 있는 튀니지 의료진의 모습
▲사진3. 한국원자력의학원의 국산 로봇수술 국제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튀니지 샤를니콜 병원 의료진들이 수술을 참관하고 있다. (우) 송강현 병원장(왼쪽 첫 번째)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는 튀니지 의료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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