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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원자력병원 병원학교, 따뜻한 연말 선사… 학생 작품전 개최 & 산타 ‘라디’ 특별 방문

커뮤니케이션팀 2025-12-22 조회수 18

힘든 치료 속 배움 이어가는 아이들의 꿈 전시희망과 치유의 메시지 전달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 생명의 새 힘나라 병원학교가 1222일부터 5일간 연말을 맞아 학생 작품 전시회 개최와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를 진행한다.

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병원학교 학생들이 그림과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치료로 인해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배움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학생들의 소중한 일상과 꿈을 담아내고 있다. 병원학교는 매년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우고,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캔버스 그림, 디지털 작품, 일상생활과 코딩을 접목한 조형등 총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작품들 속에는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 사계절 풍경, 병원 밖에서 만나고 싶은 세상 등 아이들의 솔직하고 다채로운 감정과 소중한 꿈이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전시회와 더불어 기관 캐릭터 라디가 산타로 변신해 병원학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크리스마스 특별 행사가 함께 마련됐다. 행사 첫날, 산타 복장의 라디는 학생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나눴다. 이 행사는 장기간 치료로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병원학교장을 겸하고 있는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힘든 치료 과정 속에서도 배움과 꿈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대견하다, “앞으로도 병원학교가 아이들의 학습뿐 아니라 마음까지 돌보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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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교 학생을 찾은 산타 라디와 김동호 원자력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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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학교 학생 작품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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