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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의 환자 안전과 서비스 강화 노력 빛나
커뮤니케이션팀 2025-12-19 조회수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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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의료질 향상 발표회 최우수 사례로 ‘멸균물품 포장재에 따른 유효기간 재설정으로 비용절감 활동’ 우수 사례 선정
□ 원자력병원(병원장 김동호)은 12월 18일 강당에서 의료 서비스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환자안전을 위해 추진해 온 의료질 향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의료질 향상(Quality Improvement) 활동 발표회’를 개최했다.
□ 이번 발표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다양한 개선활동 사례 중 우수 주제 6편을 선정해 수행팀이 직접 성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전심사에서는 핵심지표 설정의 적절성, 원인분석 수준, 개선활동의 체계성, 결과 및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이 평가를 실시했다.
□ 발표회에서는 중앙공급실 등 연합팀의 ‘멸균물품 포장재에 따른 유효기간 재설정으로 비용절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관6층 병동의 ‘공유문서 앱 및 QR코드 활용 업무 매뉴얼 표준화로 업무 만족도 향상’, QPS팀 등 연합팀의 ‘국소마취기록지 전산개발로 작성 충실률 향상’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서관7층 병동, 동관8층 병동, 소화기내시경실의 3개 부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 병원은 다양한 의료질 향상 활동 주제에 대해 기관 전반에 적용 가능한 개선 요소와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과제를 도출하고, 이를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 활동으로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한 해 동안 의료질 향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확산된 개선 노하우가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이어져 환자 만족도는 물론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까지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