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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소아청소년 전문 클리닉 확대
2020-10-14 조회수 1958 언론보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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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김건하 과장]
□ 원자력병원(병원장 홍영준) 소아청소년과는 10월12일(월) 신경발달클리닉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 이번 신경발달클리닉은 발달지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두통, 어지럼증, 뇌전증, 신경섬유종증 등 신경유전질환 등을 조기에 정확하게 진단하여 정상적으로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됐다.
□ 발달이 느린 아이들의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할수록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언어지연의 경우 만 3세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면 이후에 시작한 경우보다 예후가 더 좋다.
□ 신경발달클리닉은 병원 본관동 2층 소아청소년과 내에 위치하며, 영유아검진에 쓰이는‘한국형 영유아 발달 검사’의 개발 및 개정연구를 수행한 전문의가 진료에 참여한다.
□ 신경발달클리닉 김건하 과장은“원자력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성장클리닉, 성조숙증클리닉 등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신경발달클리닉 개소로 지역사회 소아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진료문의: 소아청소년과 신경발달클리닉 02-970-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