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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소개된 의학원 소식 보도자료입니다.

언론보도자료 보기
제목 증상 나타나기 전 알츠하이머병 진단 가능성 열어
링크 언론보도 보기
등록일 2019-08-16 조회수 137
내용

- PET으로 뇌 속 글루타메이트계 연속적변화 관찰 -


□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은 이해준·최재용 박사와 인하대병원 이민경박사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 진행에 따른 뇌 속 글루타메이트계의 변화를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로 규명하고 조기진단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알츠하이머병은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실정으로 지난해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인자인 신경세포 파괴 단백질 베타아밀로이드의 침착이 기억과 관련된 글루타메이트계*를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하고, 이를알츠하이머병의 지표로 제시한 바 있다.
 
* 글루타메이트계: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는 뇌 신호전달체계

□ 연구팀은 뇌의 신경전달물질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면서 신경독소에취약한 글루타메이트계가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실험용 쥐를 이용하여 출생 시부터 9개월 간 연속적인 변화를 관찰하였다.

 ○글루타메이트계에 선택적으로결합하는 방사성의약품을 알츠하이머병 쥐에게 주사한 후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PET)을 시행한 결과, 연구팀은글루타메이트계의 방사성의약품 섭취가생후 5개월에 약 27%로 낮게 나타나고, 7개월에 다소 높아졌다가 9개월에다시 27%로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알츠하이머병 쥐에서 기억손상 및 과활성 등의 행동이상은생후 7개월부터나타났다.

□ 그동안 비임상 동물모델에서 자기공명영상술(MRI)과 같은 분자영상으로는알츠하이머병을 감별하기 어려웠던 점을 극복하여, 연구팀은 글루타메이트 양전자방출단층촬영술을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새로운 진단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음을 지난해에 이어 이번 후속 연구로 확인할 수 있었고, 조기 치료의 근거도 얻을 수 있었다.

□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노화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Aging)‘ 2019년8월 9일자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다.
- 논문명: Age dependency of mGluR5 availability in 5xFAD mice measured by PET
- 저자정보 : 이민경 교수(제1저자, 인하대병원), 이해준 박사(제1저자, 한국원자력의학원), 정예지, 오세종, 강경준, 한상진, 남경록, 이용진, 이교철, 유영훈, 현인영(공동저자), 최재용 박사(교신저자, 한국원자력의학원)

□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알츠하이머병 진행에 따른 글루타메이트계 변화를밝히기 위해 신경염증을 그 원인에 두고 후속 연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뇌질환 극복 방사선의학선도기술개발’ 사업과 ‘생애 첫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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